2020.12.29 17:17 수정 17:42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생일을 아직 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덤 앤 라이프가 입수한 2021년 북한 달력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인 1월 8일 금요일은 여전히 검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1년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권좌에 올랐지만 아직 자신의 생일을 공식 휴일로 지정하지 않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의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을 태양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을 광명성절로 지정해 최대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2021 년 북한 달력

올해 음력설인 2월 12일은 북한의 주요 도발과 연관되어 있는 날짜다. 북한은 2013년 2월 12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차 핵실험을 감행했다.

4년 후인 2017년 2월 12일에는 북한이 북극성-2형이라고 밝힌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을 무한궤도식 이동식 발사대(TEL)를 통해 시험 발사했다.

한편 대북 소식통은 올해 북한이 2021년 달력도 제대로 찍어 내지 못할 정도로 경제 사정이 악화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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