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0 06:41

북·중 접경 지역인 혜산에 배치되어 북한 국경경비대를 관리·감독하는 폭풍군단 소속의 군인들이 밀수를 하던 경비대원 7명을 적발했고, 이 과정에서 중사 1명을 현장에서 사살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밝혔다.

사건 발생은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이로 4명에 대해서는 총살형이 내려져 현재 대기 중에 있고, 나머지 2명은 교화소로 보내졌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 8월경부터 혜산뿐 아니라 다른 북·중 지역에 폭풍군단 소속 군인들을 배치해 밀무역을 차단하고 있다.

밀수 현장에서 어떤 물건이 밀수가 되고 있었는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번 밀무역 적발 사례는 일반인 뿐 아니라 군인들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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