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5 10:03

우한 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수도권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및 특수 학교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격 전환한다. 대신 대학 입시를 앞둔 고3은 이 대상에서 제외되고 정상 등교하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교육감들이 배석한 가운데 긴급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유 부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결정 배경을 밝혔다.

특수학교 및 60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 농산어촌 학교의 경우는 지역 상황을 고려하고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원격수업 전환 여부를 자율에 맡기기로 했고, 기초 학력이 미비한 학생에 대해서도 대면 지도를 할 수 있게 했다.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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