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앤 라이프 단독

2020.06.15.

6월 1일 중국 단동의 한 아파트에서 의문의 추락사한 중년의 한국인 대북 사업가 A 씨는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피살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매체는 북한 공작원들의 개입을 뒷받침하는 결정적인 단서들이 있다는 것을 취재를 통해 파악하고 있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자세한 내용을 전부 공개할 수 없다는 것을 밝힌다.

이번 사건에 직접 개입한 북한 공작원들은 OOO 소속으로 O명이 북한에서 파견되었으며, A 씨의 암살 후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공작원들이 단동의 아파트에서 한국인 사업가를 살해했다는 점은 북한이 피살한 것이 드러났을 때 지게 되는 외교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A 씨를 반드시 살해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갖게 만든다.

복수의 한국 정보당국은 A 씨와 무관하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지만 A 씨는 대북 무역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북한 관련 동향을 한국 정보기관에 전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중국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지만, 중국 당국이 A 씨가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상태에서 한국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약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피살 사건에 대해 한국 정부가 중국이 내린 잠정 결정에 이견을 제시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한다면 타국에서 북한 공작원들에 의해 국민이 피살되는 것도 파악하지 못하는 외교적 무능이라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편집부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금지
본 기사 내용을 인용할 경우 Freedom And Life로 출처를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

[단독]대북 사업가 중국에서 사망…북한 요원에 의한 타살 의혹 제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