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And Life 단독기사

온라인 편집부

2020-06-04



6월 1일 중년의 한국인 대북 사업가 A 씨가 중국 단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A 씨를 아는 일부 사람들은 A 씨가 갑작스레 사망한 점을 들어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A 씨가 대북 무역을 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북한 관련 동향을 한국 정보기관에 전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알게 된 북한이 A 씨를 자살로 위장해 살해했을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 있던 A 씨의 부인은 사건 발생 후 단둥에 도착해서 사망사건에 대한 중국 당국의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망 사건에서 규명해야 할 의혹은 자살할만한 뚜렷한 동기가 없어 보이는 A 씨가 왜 갑자기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은 채 발견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만약 일부의 의혹처럼 자살이 아닌 경우 범인은 누구이며 누구의 지시로 A 씨를 살해했는가 하는 점이다.

만약 북한 당국의 지시에 의한 북한 요원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날 경우 중국이 북한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한국 외교당국이 중국 측에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지 않고 중국 측의 설명만 듣고 이번 사건을 종결할 경우 A 씨의 죽음은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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